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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시뮬레이션 클래식크롬 적용해보기 후지필름의 필름시뮬레이션 중에서 클래식크롬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여건을 활용하여 라이트룸이나 내가 가지고 있는 소니 카메라 크리에이티브룩 설정을 통해서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내보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다. 가장 핵심이 되는 포인트는 저채도다. 예전에는 보정할 때 채도 강한 화사한 사진으로 무의식적으로 보정을 하곤 했는데 클래식크롬은 일단 채도를 낮춰야 한다. 그리고 대비를 높이면서 입체감이 드러나야한다. 예전에 추운 겨울에 수원 팔달문을 촬영한 RAW파일이 있어서 한 번 적용해봤는데 느낌 있고 괜찮은듯하다. 촬영 카메라는 소니 a6700렌즈는 탐론 17-70 f2.8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HDR & 색보정 2025. 10. 13.
iPad Learning Institute 2025 참관 후기 iPad Learning Institute 2025 행사를 참관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주말인데도 자발적으로 배움을 위해 찾아오신 선생님들을 보면서 이 연수 행사의 성공 비결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교사 인증 프로그램들은 저마다 특징이 있는데, 애플에서도 한국 실정에 맞게 좀 더 세분화하여 교사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본적인 원격 연수를 이수한 후 아이패드 수업사례를 공유한 교사 중에서 신청하신 분들이 참여한 연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수를 하고 나면 APLS, Apple 학습 코칭 전문가 지원 자격이 부여됩니다. 그런데 문득 단순히 학습 코칭 전문가로 지원하고 싶어서 이 많은 선생님들이 여기에 모인 것인가? 사실 교육청에서도 단계..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수업혁신 2025. 7. 20.
디지털 시대의 시험불안, 아날로그의 지혜로 균형 찾기 디지로그 실천으로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네 가지 원칙우리는 지금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낸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살아가고 있죠.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내용을 학습할 수 있고, 방대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하며, 심지어 정교한 알고리즘은 우리 아이의 학습 성향과 취약점까지 족집게처럼 분석해줍니다. 이 모든 것이 정말 눈부신 발전이죠. 하지만 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기술의 이면에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점점 더 조급하고 불안해지고 있다는 역설적인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높은 사회적 기대와 경쟁적 환경 속에서 보편적인 아이들의 고민인 시험불안이, 디지털 환경의 특성과 맞물려 어떤 새로운 양상으로 나타나고 심화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아날로그의 지혜와 구체적인 디지로그 실천법들을 함께 이야..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수업혁신 2025. 7. 19.
매칭과 매핑의 차이점, 구별 가능하신가요? '매칭(Matching)'과 '매핑(Mapping)'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사용되는 맥락과 의미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매칭 (Matching)매칭은 두 가지 이상의 요소 중에서 서로 일치하는 것을 찾아 연결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주로 유사성, 적합성, 또는 동일성을 기준으로 짝을 짓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예시:검색 엔진: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가장 일치하는 웹페이지를 찾아 보여주는 것.데이트 앱: 서로의 선호도나 조건이 맞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것.카드 놀이: 같은 숫자나 무늬의 카드를 맞추는 것.물건 찾기: 짝이 없는 양말의 짝을 찾는 것.그래프 이론: 그래프에서 서로 공통된 정점을 공유하지 않는 변들을 짝짓는 것.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 자주 사용)핵심: 일치하는 ..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수업혁신 2025. 7. 18.
디지로그적으로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일 효율 올리기 스트레스는 줄이고 일은 똑 부러지게 하는 방법, '디지로그' 적인 측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한 번 알아볼까요? 저는 디지털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추구하면서도 아날로그의 감성을 좋아하는데 이것을 잘 섞으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제가 실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디지털 플래너와 아날로그 노트의 협업 우리가 쓰는 디지털 캘린더나 플래너는 정말 편리합니다. 저는 구글 캘린더와 노션을 함께 쓰고 있습니다. 일정 알림도 오고, 수정도 쉽고, 무엇보다 공유캘린더는 부서원의 일정을 저마다 기록할 수 있고 확인을 쉽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여기에 아날로그 노트를 살짝 더해보세요.큰 그림은 구글 캘린더와 노션으로 정리하기주간/월간 단위의 큰 일정이나 프로젝트 기한은 구글 캘린더를 이용해 입력해서 챙겨보고 .. 디지털 문해력 미래교육/교육행정 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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