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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 리뷰192

이동진 독서법 -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이 수많은 책들 중에 무엇을 읽지? 독서라고 하는 단순한 행위에 큰 의미를 부여해주는 책들을 찾아본다. 그 중에서 빨간 안경테를 두른 빨간 바탕의 강렬한 표지인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말하는 책을 읽는 방법과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책을 꼭 완독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책을 사는 것, 서문만 읽는 것, 부분부분만 찾아 읽는 것, 그 모든 것이 독서다. 책을 사는 것, 서문만 읽는 것, 부분부분만 찾아 읽는 것, 그 모든 것이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듭 말합니다. 완독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의 비소설, 논픽션 분야의 책들은 챕.. 슬기로운 생활 리뷰/독서기록 2022. 8. 3.
최재천의 공부 -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최재천의 공부 -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를 읽고 든 생각들 이 책은 최재천 교수님의 인터뷰를 엮어 만든 책이다. 질문을 하는 분도 대답을 하는 분도 보통 내공이 아니다. 그 두 분의 이야기를 옆에서 듣는 느낌으로 책을 읽어 내려갔다. 평소에 “알면 사랑한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자꾸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적될수록 이해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공부와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은 "알면 사랑한다" 이다. 자연을 공부 할수록 자연을 사랑하게 되고 함부로 대할 수 없었다는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나도 적극 동의한다. 그래서 공부와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엔 고개가 끄덕여진다.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특히나 코로나 19 이후의 교육이 어떤 .. 슬기로운 생활 리뷰/독서기록 2022. 8. 3.
테슬라 슈퍼차저 제천 후기 테슬라 슈퍼차저 제천 후기 V3 초급속충전, 무료 주차, 근처 화장실 및 편의점, 식당 등 편의시설 안녕하세요 최근 단양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단양은 꽤 멀긴 합니다. 안전운전하며 출장을 끝내고 돌아가려는 길에 장거리를 위해 충전을 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단양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남제천IC쪽에 위치한 슈퍼차저 제천으로 왔습니다. 고속도로 IC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하여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총 8개의 충전기가 있고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무엇보다 별도의 주차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테슬라 슈퍼차저 제천은 2022년 2월에 오픈하여 V3로 매우 빠른 급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슈퍼차저를 이용할 때 테슬라 차량 네비게이션에 '슈퍼차저'로 검색한 후 근처 슈퍼차저로 목적지를 입력하면 고속.. 슬기로운 생활 리뷰/테슬라이프 2022. 7. 14.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 살라 베타 저팬 TF 내돈내산 사용후기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 살라 베타 저팬 TF 내돈내산 사용후기 풋살화를 추천해달라고 주변 분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이렇게 대답을 해주시더라구요. '발 볼 좁으면 나이키나 아디다스 가시고 발 볼 넓으면 미즈노 괜찮습니다.' 아울렛에 갔는데 코로나 여파로 매장들이 대부분 몸집을 많이 줄인터라 풋살화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스포츠 매장하면 늘 들리는 나이키나 아디다스에는 풋살화가 모두 나가거나 들어오지 않은 상태였어요. 마침 미즈노가 있기에 갔더니 이 풋살화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밖에 없고 당장 경기 시간은 임박해져 오고 해서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풋살화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보니 제가 구입한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 살라 베타 저팬 TF' 모델이.. 슬기로운 생활 리뷰 2022. 6. 22.
캠핑 초보의 첫 날 기록⛺️ 캠핑 초보의 첫 날 기록 캠핑 초보 입문 장비 소개 및 후기 캠핑은 처음이라 장비 하나하나 구입해서 처음으로 캠핑 입문하는 캠린이입니다. 캠핑 의자랑 원터치 팝업 텐트 사고 일단 한 번 나가보자 생각해서 집 근처 공원으로 왔습니다. 일단 원터치텐트는 초보 입장에서 정말 간편하네요. 그냥 툭 펼쳐지니 설치하는데 10초도 안걸립니다. 새 제품이라 냄새 빠지라고 일단 펼쳐놨습니다. 큰 아이가 잠깐 텐트 안에 들어갔는데 덥다고 하네요. 옆 가족들 슬쩍 보니 서큘레이터 가동하는 집들이 보입니다. 문득 캠핑의 지속성은 내 가족의 더위,추위와 짜증을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하는 것에 달려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다행히 날씨가 조금 흐려서 바람이 간간이 불어옵니다. 일단 나와보고 캠핑 경험치를 쌓으면서 느끼는 점은 텐트가..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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