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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화 용어 정리 (힐드롭, 스택, 카본플레이트)

빠르크의3분강좌 2026.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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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화를 고를 때 자주 보이는 용어를 짧게 정리했습니다.

미드솔: 깔창과 밑창 사이의 쿠셔닝 층입니다. 신발이 푹신한지 단단한지, 반발력이 어떤지가 여기서 정해집니다.

아웃솔: 땅에 닿는 밑창입니다. 접지력과 내구성을 담당합니다.

어퍼: 발을 감싸는 윗부분입니다. 대부분 메시 소재이고 착화감과 통기성에 영향을 줍니다.

토박스: 발가락이 들어가는 신발 앞쪽 공간입니다. 좁으면 장거리에서 발가락이 눌려 물집이나 발톱 손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힐 카운터: 뒤꿈치를 잡아 주는 신발 뒤쪽 부분입니다. 신어 볼 때 아킬레스건 쪽이 쓸리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택 높이: 발과 땅 사이 소재의 전체 두께로 mm로 표기합니다. 높을수록 쿠셔닝이 두껍습니다. 초보자에게는 25~35mm 정도가 무난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은 공식 대회에서 뒤꿈치 스택이 40mm를 넘는 신발을 금지합니다.

힐드롭: 뒤꿈치와 앞꿈치의 높이 차이입니다. 수치가 낮으면 앞쪽으로 착지하기 쉽고, 높으면 뒤꿈치 착지가 편합니다. 수치 자체보다 기존에 아팠던 부위를 고려해서 고르고, 드롭이 4mm 이상 크게 다른 신발로 바꿀 때는 천천히 적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카본플레이트: 미드솔 안에 넣은 탄소섬유 판입니다. 발이 앞으로 굴러 나가는 힘을 도와줍니다. 이런 신발을 흔히 카본화 또는 슈퍼슈즈라고 부릅니다.

로커: 밑창을 흔들의자처럼 곡선으로 만든 구조입니다. 착지에서 발이 떨어질 때까지 자연스럽게 굴러가게 해 줍니다.

프로네이션: 착지할 때 발이 안쪽으로 살짝 도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입니다. 너무 많이 돌면 오버프로네이션이라고 하고, 이런 사람에게는 스태빌리티 슈즈가 권장됩니다.

라스트: 신발의 전체 모양을 잡는 틀입니다. 브랜드나 모델마다 달라서 "발볼이 좁게 나온다" 같은 평가가 여기서 나옵니다.

결국 스택(쿠셔닝 두께), 힐드롭, 토박스 세 가지만 봐도 리뷰를 읽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해외 리뷰는 브랜드 스펙보다 RunRepeat처럼 직접 측정한 수치를 공개하는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출처: Marathon Handbook, RunRepeat

훈련 관련 용어(페이스, 이지런, 인터벌 등)는 러닝 용어 정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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