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러닝 | 마라톤/러닝일지 | 훈련기록13 [러닝기록] 비 오는 날의 트레드밀 러닝, 그리고 가민 거리 보정 꿀팁 오늘은 비가 왔다.우중런의 낭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빗속을 가르며 달리는 그 감각, 뭔가 영화 같은 장면. 이해는 한다. 하지만 현실은 낭만보다 먼저 젖은 신발이 기다리고 있다. 신발 말리는 시간, 눅눅한 양말, 그리고 다음 날까지 이어지는 퀴퀴한 냄새. 꼭 뛰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모르겠지만, 선택지가 있다면 나는 실내를 고른다.오늘의 훈련: 6:15 페이스 × 46분오늘 계획된 훈련은 6:15/km 페이스로 46분 달리기. 딱 트레드밀에 최적화된 훈련이다.초보 입장에서는 야외 달리기의 어려운 점 중 하나는 페이스 관리다. 적정한 페이스 감각이 부족하다보니 무의식적으로 느려지고, 어느 시점에서는 나도 모르게 빨라진다. 하지만 트레드밀은 다르다. 속도를 설정해두면 그게 곧 법이다. 벨트가 도망가.. 러닝 | 마라톤/러닝일지 | 훈련기록 2026. 5. 21. 더보기 ›› [러닝기록] 스프린트 훈련 — 3:04/km가 나왔다고?! 오늘은 스프린트 훈련을 했다. 10초씩 전력질주하고 3분 회복, 이걸 8번 반복하는 구성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워밍업은 6:13 페이스로 15분 가볍게 시작. 몸을 충분히 풀고 나서 첫 스프린트를 끊었는데,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아, 오늘 다른 종류의 훈련이구나’ 하는 게 바로 느껴졌다. 평소 인터벌이나 장거리랑은 완전히 다른 감각이었다.결과를 보니 최고 페이스가 3:04/km 가 나왔다. 솔직히 내가 이 페이스로 달릴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10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내 다리가 이런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했다.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고작 10초를 이 페이스로 달렸을 뿐인데, 세계적인 엘리트 마라톤 선수들은 이보다 훨씬 빠른 페이스로 42... 러닝 | 마라톤/러닝일지 | 훈련기록 2026. 5. 19. 더보기 ›› [러닝기록] 아디다스 보스턴 13 트랙 인터벌 10세트 후기 쉬고 나서 뛰는 날의 특별함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충분히 쉬고 나서 달리는 날이 있다.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다. 토요일 새벽 6시, 충북대학교 대운동장 트랙. 인터벌 10세트.결과: 9.05km / 56:00 / 평균 페이스 6:11/km피로가 빠진 몸으로 달리니까 확실히 달랐다. 발이 가볍고, 페이스 유지가 수월하고, 무엇보다 잘 달릴 수 있는 몸이 되어 가고 있다는 감각이 느껴졌다. 훈련의 목적이 이런 순간을 만드는 거라는 게 체감됐다.충북대 트랙, 청주에서 가장 뛰기 좋은 곳트랙에서 달리는 건 로드와 완전히 다른 경험이다. 바닥이 충격을 흡수해줘서 무릎과 발목 부담이 눈에 띄게 줄고, 거리와 페이스가 정확하게 측정돼서 인터벌 훈련에 이상적이다.충북대 대운동장은 청주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접근성도.. 러닝 | 마라톤/러닝일지 | 훈련기록 2026. 5. 16. 더보기 ›› [러닝기록] 아침러닝 10km 기초체력 쌓기 아침러닝으로 10km 정도 뛰고 옵니다. 페이스는 6:20초 내외를 기준으로 일정하게 달리는 건데 뛰다 보면 시간도 잘 갑니다. 요즘은 새로 산 아디다스 보스턴 13으로 길들이면서 뛰고 있는데 확실히 신발에 탄력이 있습니다. 페이스를 좀 더 올리면 체감이 될 듯한데 지금은 발에 적응시키느라 조금 애를 먹고 있습니다. 러닝 | 마라톤/러닝일지 | 훈련기록 2026. 5. 14. 더보기 ›› 러닝화를 아끼지말자 확실히 러닝화 빨이 있긴 한듯 러닝화 아낀다고 오래된 러닝화로 달렸더니같은 시간, 페이스여도 일단 쿠션이 없으니 딱딱한 바닥에서 오는 충격으로몸이 움츠러들고 소극적이다 보니 평소보다 페이스가 10-20초 느려진다 러닝화도 소모품이고 러닝화 아끼려다 몸을 다치면오히려 회복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더 크다는 생각아끼지 말고 쓸 수 있을 때 마음껏 쓰자 러닝 | 마라톤/러닝일지 | 훈련기록 2026. 4. 29. 더보기 ›› 728x90 반응형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