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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92

플롯과 내러티브의 차이점은? 플롯과 내러티브의 차이점은? 영화 시나리오에서 플롯은 이야기를 구성하고 행동을 추진하는 사건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논리적인 구조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밤늦은 시간까지 새벽에 월드컵 경기를 시청했다. 그래서 늦잠을 잤다. 그래서 지각을 했다.' 이렇게 논리적인 순서로 연결됩니다. 여기에는 캐릭터가 직면하는 갈등, 장애물 및 문제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수단과 방법들이 포함됩니다. 또한 플롯은 갈등이 해결되고 이야기가 끝나는 결론도 포함됩니다. 반면 내러티브는 이야기가 전달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이야기가 전달되는 관점, 내레이터의 관점, 이야기의 구조(예: 선형, 비선형)가 포함됩니다. 내러티브에는 스토리의 속도, 어조 및 분위기, 플래시백 및 전조와 같은 다양..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 2022. 12. 20.
소셜 네트워크 (2010) 조정 경기 씬 샷바이샷 분석 소셜 네트워크 (2010) 조정 경기 씬 샷바이샷 분석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2010)'는 아카데미 편집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 편집을 공부할 때 꼭 한 번쯤 봐야 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는 소셜 미디어 회사인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초창기 페이스북의 탄생과 그 성공의 결과로 발생된 법적 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창설 초기의 열광적인 에너지와 강렬함을 전달하기 위해 빠른 컷편집과 비선형적인 이야기 구성이 눈에 띕니다. 저는 그 중에서 조정 경기 씬 편집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많이 알려진 음악인 페르귄트의 '산왕의 궁전에서' 를 적절하게 리듬감 있게 편집을 정말 잘 했습니다. 컷들을 어떻게 붙이면 긴장감을 높이고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야..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빠르크의 영화감상기 2022. 12. 20.
스파이더맨 간접체험하기 - POV샷(Point Of View) 스파이더맨 간접체험하기 - POV샷(Point Of View) POV샷과 OTS샷의 차이점은? 스파이더맨 : 홈커밍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 “어벤져스가 되려면 시험 같은 거 봐요?”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하는데… 아직은 어벤져스가 될 수 없는 스파이더맨 숙제보다 세상을 구하고 싶은 스파이더맨 그는 과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평점 8.1 (2017.07.05 개봉)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영상편집 이론 2022. 12. 8.
아카데미 편집상을 휩쓸어버린 덩케르크 오프닝씬의 비밀 - 리버스컷 아카데미 편집상을 휩쓸어버린 덩케르크 오프닝씬의 비밀 - 리버스컷 "2017년 개봉한 영화 덩케르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을 수상했다."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17년 작품 덩케르크는 그 해 아카데미에서 받을 수 있는 편집상은 모두 휩쓸었습니다. 덩케르크는 3개의 서로 다른 시공간이 하나의 시공간으로 합쳐지는 놀라운 편집이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오프닝씬에서 관객들을 1940년의 덩케르크로 초대하는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게 그렇게 많은 컷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세계적인 거장은 어떻게 관객들을 영화에 몰입시킬까요? 덩케르크의 오프닝씬에서 사용된 리버스컷을 통해 그 비밀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영상편집 이론 2022. 12. 8.
뤼미에르 형제의 열차의 도착이 최초의 영화이면서 영화가 아닌 이유 뤼미에르 형제의 열차의 도착이 최초의 영화이면서 영화가 아닌 이유 영화의 역사를 살펴보면 영화가 무엇인지 영화는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좀 더 깊게 공부하고자 한다면 영화의 역사를 언급하게 되는데 그럴 때 자연스럽게 관문처럼 만나는 영화가 바로 뤼미에르 형제가 만든 입니다. https://youtu.be/1FAj9fJQRZA 사실 영화를 만들었다기 보다는 영화를 '기록한' 것에 더 가깝습니다. 기차 역으로 기차가 들어오는 장면이 담긴 이 영화는 숏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1895년 12월 8일, 뤼미에르 형제가 파리의 그랑 카페에서 1프랑의 관람료를 받고 보여준 영화들 중 하나가 바로 입니다. 관객들에게 돈을 받고 영화를 보여주었기에 최초의 상업 영화라는 타이..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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