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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102

나이 들고 본 '더 퍼스트 슬램덩크' 후기

가장 보통의 존재 이호식으로 본 슬램덩크 나이 들고 본 '더 퍼스트 슬램덩크' 후기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돌아왔습니다.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아 오리지날의 느낌과 세련된 기술이 만화책 안으로 들어가 실제 경기를 직관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기를 알고 다시 보는 스포츠 경기는 다소 긴장감이 떨어지기도 하지 않을까 걱정이 있지만 결과를 알고 있기에 좀 더 경기 내부적인 혹은 외부적인 요소들이 더 눈에 잘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 보던 슬램덩크와 나이가 들어서 보는 슬램덩크는 다른 부분이 보이거든요. 개인적으로 이번 극장판을 통해 정말 크게 다가 왔던 대사는 작중 북산고의 벤치 멤버들 중 이호식이 했던 대사였습니다. 이 대사가 나온 맥락은 북산과 산왕의 경기 중 나..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빠르크의 영화감상기 2023. 1. 8.

플롯과 내러티브의 차이점은?

플롯과 내러티브의 차이점은? 영화 시나리오에서 플롯은 이야기를 구성하고 행동을 추진하는 사건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논리적인 구조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밤늦은 시간까지 새벽에 월드컵 경기를 시청했다. 그래서 늦잠을 잤다. 그래서 지각을 했다.' 이렇게 논리적인 순서로 연결됩니다. 여기에는 캐릭터가 직면하는 갈등, 장애물 및 문제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수단과 방법들이 포함됩니다. 또한 플롯은 갈등이 해결되고 이야기가 끝나는 결론도 포함됩니다. 반면 내러티브는 이야기가 전달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이야기가 전달되는 관점, 내레이터의 관점, 이야기의 구조(예: 선형, 비선형)가 포함됩니다. 내러티브에는 스토리의 속도, 어조 및 분위기, 플래시백 및 전조와 같은 다양..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 2022. 12. 20.

소셜 네트워크 (2010) 조정 경기 씬 샷바이샷 분석

소셜 네트워크 (2010) 조정 경기 씬 샷바이샷 분석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2010)'는 아카데미 편집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 편집을 공부할 때 꼭 한 번쯤 봐야 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는 소셜 미디어 회사인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초창기 페이스북의 탄생과 그 성공의 결과로 발생된 법적 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창설 초기의 열광적인 에너지와 강렬함을 전달하기 위해 빠른 컷편집과 비선형적인 이야기 구성이 눈에 띕니다. 저는 그 중에서 조정 경기 씬 편집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많이 알려진 음악인 페르귄트의 '산왕의 궁전에서' 를 적절하게 리듬감 있게 편집을 정말 잘 했습니다. 컷들을 어떻게 붙이면 긴장감을 높이고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야..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빠르크의 영화감상기 2022. 12. 20.

카타르 월드컵에 사용된 영화 촬영용 카메라

카타르 월드컵에 사용된 영화 촬영용 카메라 호날두의 쓸쓸한 퇴장을 담아낸 카메라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이 모로코와의 8강 경기에서 0:1로 졌습니다. 포르투갈의 패배로 사실상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경기 종료 후 홀로 경기장 밖을 떠나려는 호날두의 모습을 중계 카메라가 잡았습니다. 심도가 얕게 표현되어 호날두는 선명하게 잡히고 그 뒤쪽 경기장 풍경들은 흐릿하게 처리된 모습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느낌이 연출되었습니다. 호날두의 눈물 라스트 댄스가 영화 같은 이유 (26초, YouTube Shorts)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경기당 42대의 카메라가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방송 중계용으로 소니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보니 월드컵에 사용된 카메라 역..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참고작품 Reference 2022. 12. 11.

스파이더맨 간접체험하기 - POV샷(Point Of View)

스파이더맨 간접체험하기 - POV샷(Point Of View) POV샷과 OTS샷의 차이점은? 스파이더맨 : 홈커밍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 “어벤져스가 되려면 시험 같은 거 봐요?”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하는데… 아직은 어벤져스가 될 수 없는 스파이더맨 숙제보다 세상을 구하고 싶은 스파이더맨 그는 과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평점 8.1 (2017.07.05 개봉)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기초 지식/영상편집 이론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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