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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 리뷰193

[경남 진주]진주성과 촉석루 그리고 유등축제에 다녀오다 경남 진주 유등축제에 다녀왔어요.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네요. 저희는 오후 4시쯤에 진주성에 도착하여 일찍부터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았어요. 진주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으레 진주성은 방문하지요. 진주 시내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남강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어요. ⬆︎ 진주성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유등축제 기간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어요. ⬆︎ 촉석루 안내 표지판입니다. 진주의 상징, 영남 제일의 명승! 현재 우리가 보는 촉석루는 60년대에 복원된 형태입니다. ⬆︎ 크게 본 건물인 촉석루와 논개의 사당인 의기사, 그리고 의암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촉석루의 현판 입니다. ⬆︎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촉석루의 처마. ⬆︎ 의기사, 논개의 사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 남강..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5. 10. 4.
[경남 진주]생선구이 정식이 맛있는 경남 진주의 산수갑 경남 진주는 매년 10월이면 아름다운 남강과 함께 유등축제가 유명하죠. 저도 이번에 유등축제를 보러 진주에 방문했어요. 역시나 식사가 문제였는데, 이번에 포스팅하는 산수갑은 생선구이 정식이 아주 훌륭한 맛집입니다. ⬆︎ 처음에는 가볍게 기본 반찬부터 시작합니다. 샐러드는 18개월 된 아기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돼지고기 수육입니다. 이 가게에서는 돼지고기 원산지가 국산으로 표시되어 있었어요. 부드러운 맛이 좋았습니다. ⬆︎ 경상도 사투리로 부침개를 '찌짐' 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찌짐'은 일반적인 부침개와 달리 얇지만 고소한 맛이 있죠.'찌짐'도 굉장히 맛있어요. ⬆︎ 기본 생선구이 정식을 시켰는데 반찬이 굉장히 푸짐합니다. 경상도에도 이런 집이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 반찬 하나하..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5. 10. 4.
[충남 부여]연꽃이 아름다운 부여 궁남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백제 서동의 전설이 깃든 곳, 바로 충남 부여의 궁남지 입니다. 부여 10경 중 하나로 선정될만큼, 아마 제 생애에서 그렇게 아름답고 많은 연꽃을 본 것은 처음입니다. 궁남지를 여행한 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꽃이 피는 시기를 놓쳐서 좋은 광경을 못보고 간게 너무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7월 마지막 주에 갔는데 연꽃이 절정을 조금 지난 시기인거 같았어요. 연꽃이 활짝 피어 있는 것을 보려는 분들은 7월 중순으로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궁남지에서 열리는 연꽃 축제도 2015년에는 7월 10일에서 19일까지 열렸습니다. 궁남지 중앙에 있는 정자입니다. 정자 이름이 포륭정이라고 합니다. 포륭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구름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인공..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5. 8. 25.
[강원 강릉]테라로사 본진 강릉은 안목항 주변 커피거리가 유명하기는 하지만 테라로사는 조금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테라로사의 시작 또한 2002년에 여기 강릉 구정면 어단리에서 카페, 레스토랑, 리조트에서 커피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초기 시작이 공장이다 보니 위치가 그렇게 친절한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커피 맛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이 한 두분 찾아오면서 점점 카페의 형태로 갖춰져 갔습니다. 지금은 서울/경기(양평), 강릉, 부산/제주 에 지점을 갖춘 곳으로 성장했습니다. 테라로사 강릉 본진 입구 입니다. 아침 9시에 오픈하여 밤 9시에 클로징 합니다. 나름의 빈티지한 느낌은 처음 이 곳 강릉에서부터 출발했네요. 나란히 놓여있는 두 화분. 실내에 커피나무를 키운다는 온실도 있습니다. 저..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5. 8. 22.
[강원 평창]대관령 옹심이 칼국수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은 캐치프라이즈로 평창700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700이라는 숫자는 평창의 평균 해발고도를 의미해요. 이러한 지리적 여건을 이용해 많은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대관령 감자는 많은 분들이 한 번 쯤 그 이름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대관령 감자를 이용한 옹심이는 평창여행을 하신다면 꼭 한 번 드셔봐야 할 음식이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은 오랜 세월동안 대관령 횡계리 터미널 앞에서 옹심이를 판 이 가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관령 횡계터미널 앞에 자리하고 있는 대관령 감자 옹심이 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장사를 해오셨지만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외관과 실내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실내가 좁기 때문에 점심시간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가시면 조금 기..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5.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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