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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 리뷰193

[전남 여수]여수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어요 여수 여행에서 아쿠아플라넷은 애초 계획했던 코스가 아니었어요. 하지만 순천에 도착하고 다음 날 비가 예보되어 있었기 때문에 외부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실내에서 비를 피하고 구경도 할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 여수점으로 일정을 잡았어요. 소셜에서 아쿠아플라넷이 보통 당일티켓사용불가 조건이 많아서 전날에 미리 표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했습니다. 보통은 패키지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좀 더 검색을 통해 찾아보시면 아쿠아플라넷 단독으로 되어 있는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펭귄이 남극에만 사는건 아니더라구요. 사진 속의 펭귄은 아프리카 펭귄입니다. 아프리카 펭귄은 자카스펭귄이라고 하네요. 울음소리가 당나귀와 비슷하다는데 구경오신 분들이 많아 울음소리를 듣기란 어려웠어요. 펭귄이..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5. 11.
[전남 순천]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갈대밭 습지 방문기 오랜만에 찾아온 순천만은 많이 변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변신했고, 국가정원이라는 새로운 곳도 개장을 했네요. 갈대밭 습지는 더욱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입니다. 모처럼 맞은 연휴기간동안 많은 사람들로 붐빈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갈대밭을 방문한 후기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입장권만 있으시면 순천만 습지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 최소 소요시간은 국가정원은 2시간, 습지는 2시간 정도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최소가 길어질 수도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마감시간이 월마다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가정의 달 및 임시공휴일을 맞이한 특별할인 입니다. 저희도 어린이날에 방문하여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조금은 번잡함이 있지만 입장료의 혜택이..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5. 10.
[전북 남원]켄싱턴리조트 근처 맛집 두부마을 춘향이의 고장 전북 남원에 왔습니다. 아름다운 광한루를 뒤로 하고 이제 숙소에 와 저녁을 먹으려 해요. 숙소는 켄싱턴리조트 남원점입니다. 물론 1층에 애슐리가 있지만 한국사람인 탓에 밥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겠어요. 어른들의 추천으로 켄싱턴리조트 근처에 위치한 두부마을에 가게 되었습니다. 두부마을은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해 있고 걸어가셔도 10분 안에 가는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두부마을에 도착해 있습니다. 겉모습이 한옥으로 되어 있어서 두부의 깊은 맛을 시각적으로 느끼게 해주네요. 왠지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 건강해질듯한 기분이 드네요. 식당 안에는 연휴를 맞이해 많은 가족단위의 손님들로 발 디딜곳이 없었어요. 저희도 가까스레 앉아서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는데 벌써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한터라 준비한 물량이..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5. 9.
[청주 무심천]벚꽃 한 가득에 담긴 소중한 추억 선물 어제까진 맑았던 하늘이 오늘따라 흐리다. 무심천 벚꽃이 그렇게 예쁘다는데, 사진이 그렇게 잘 나온다는데, 작년에 사창사거리에서 차 막혀서 외곽도로로 빠졌잖아 그렇게 1년을 기다렸는데, 왜 이런 날 날씨는 흐린가. 다소 원망섞인 목적지를 잃은 불평이 무심천에 들어서는 순간 구름에 감추인 태양처럼 사라졌다. "와!! 정말 잘왔다." "어서와. 무심천 벚꽃은 처음이지?" 벚꽃 엔딩을 재촉하는 거센 바람이 불어온다. 뼈 밖에 남지 않은 물고기 다리는 그 바람이 더 세게 불어온다. 이 바람을 뚫고 가려는데 아이는 이 무심천의 풍경에 푹 빠졌다. 저기요... 이제 가야되요. 추워요. 저마다의 봄을 담기 위해 부지런히 올해도 이 무심천을 찾은 사람들. 어린 시절 늘 저렇게 손을 들며 길을 건너곤 했는데이젠 손을 드는..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4. 19.
[청주 성안길]오랜만에 온 성안길 늘 그 자리에 있는 서가앤쿡 봄 벚꽃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 무심천,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벚꽃으로 포만감을 느낀 시선은 성안길로 향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성안길입니다. 홈플러스는 아직도 그대로 있고, 인도 커리집 1층 스타벅스, 커다란 문방구, 명인만두, 큰 CGV, 그 맞은 편에 있는 오밀조밀한 가게들은 여전합니다. 가게들은 그대로인데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가버린건지. 오늘은 서가앤쿡입니다. 미용실 건물 3층인가요? 미술학원과 신발가게가 생각나네요. 오픈시간이 11시 30분이라고 들었는데 알고보니 주문을 11시 30분부터 받습니다. 그래도 일찍 온 보람이 있었어요. 곧 식사를 설렌 마음으로 기다리는 사람들로 들어찹니다. 늦게 주문했으면 배고파서 돌아가실뻔. 네온사인으로 처리한 서가앤 쿡 로고 입니다.서가앤쿡도 200.. 슬기로운 생활 리뷰/여행기록 2016.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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