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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기록] 목요일 아침 10km 상쾌한 러닝

빠르크의3분강좌 2026.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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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연속으로 뛰었습니다. 오늘은 좀 긴 거리를 달렸습니다. 네, 10km를 뛰고 왔습니다. 아침 5시쯤 눈이 떠지더니 1시간 정도 뛰고 오는걸 목표로 잡고 뛰었습니다. 심박수는 140을 넘지 않게 체크하면서 뛰었습니다.

새벽 러닝의 좋은 점은 달리는 길 주변이 한적하고 고요한 공기와 차분한 분위기에서 잠을 쫓으며 러닝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날씨가 아직 새벽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얇은 긴팔과 반바지를 입고 나가서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나올걸 그랬나 싶지만 조금 뛰다보니 금방 몸의 열이 적절하게 발산이 되서 추위는 괜찮았습니다.

처음 페이스는 매우 느리게 갑니다. 조금 빨리 걷는 느낌으로 몸을 부드럽게 깨우면서 가고요. 7분 15초대 페이스가 가장 지금 현재 제 몸상태에서는 적정한 페이스입니다. 그냥 내 몸이 지금 크루즈 모드라는 생각으로 뛰면 어느덧 30분이 지나가는데 그 때 러너스하이를 경험합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이죠.

1시간 정도 되고 달려온 거리를 보니 6-7km 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페이스를 천천히 가다 보니 거리가 그 정도 나오는데 몸 상태도 괜찮고(무엇보다 무릎이 뛸 땐 편안해집니다)해서 계속 달려보기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10km까지 채워집니다.

요즘은 봄이 오는 시기라 매일 나무에 핀 꽃이 얼만큼 펴있나 보는 것이 즐거움입니다. 러닝도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구요. 뛰면서 생각을 차분하게 돌아보며 성찰하는 계기로 삼는데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고 감사한거구나 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뛸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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