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남 보령]보령 당일치기 코스 추천 - 냉풍욕장, 이야기카페, 무창포해수욕장

빠르크의3분강좌 2017. 8. 14.
반응형

충남 보령 당일치기 코스 추천

냉풍욕장, 이야기 카페, 무창포해수욕장

충남 보령하면 떠오르는 것! 

보령 머드축제도 유명하고, 대천해수욕장도 많이 알려져있죠.

주말을 맞이하여 여름에 가볍게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청주와 보령 길이 꽤 좋아지고 가까워졌기에 보령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청주를 기준으로 서해안쪽을 가는 길이 어려웠어요. 

국도가 가깝긴 하지만 청양의 무시무시한 꼬불꼬불 산 길을 지나야 했고

좁고 어려운 환경이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많이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종시(!)의 교통 접근성이 좋아져서 세종을 거쳐서 보령으로 가면 1시간 30-4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저희는 오전 10시 정도 출발해서 보령 냉풍욕장과 이야기 카페, 무창포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찍어놓은 영상을 보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





보령 냉풍욕장은 폐탄광을 개조한 곳인데 여름에 평균기온이 내부가 13도에 이르는 시원한 곳입니다.

더위를 싹 잊을 수 있는 이색 피서지이긴 하지만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가볍게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둘러볼만한 정도.


이야기 카페는 약간 외곽쪽에 있지만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습니다.

잔디 마당이 인상 깊던 카페였어요. 대추차를 아주 찐하게 잘 타주시네요.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발 한 번 담그고 청주로 다시 와서 저녁 먹고 했습니다.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이신분들이라면 교통이 좋아지고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보령으로의 여행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